저는 위아래 세트로 L 구매하고 추후에 별도로 제 동생이 L로 상의만 구매했습니다. 제가 입은 상의를 보며 사이즈나 핏이 맘에 든다며 같은걸로 산다해서 그리 했습니다. 다른분들이 크다크다 하시지만 전 오버핏으로 입을 생각이였기에 크길 바라고 주문했습니다. 받아본 물건은 막 오버핏은 아니였고 분명 L 라고 표기도 되어있어서 원래 이런 사이즈겠거니 하고 착용했습니다. 그런데 막상 나중에 동생이 주문한 같은 사이즈 L 상의가 왔는데 제 상의보다 더 큰것같았습니다. 그래서 제 상의와 비교했을때 기장차이가 2센치 가량 났습니다.. 이정도면 거의 한사이즈 수준으로 차이가 나는건데... 혹시나 해서 옷에 있는 태그 및 포장지 재확인해도, 같은 L 사이즈였는데 같은사이즈의 기장이 2센치나 차이나는 옷은 처음이였네요. 결국 동생과 상의를 바꿔서 입기로 했지만, 옷사이즈가 들쑥날쑥한것과 처음 원했던 큰 오버핏이 아니였고, 옷은 상당히 이쁘고 만족스러웠지만 동생이 옷을 사지 않았더라면 몰랐을 오차 차이때문에 조금 실망감이 드네요. 추가적으로 전형적인 사부작사부작 소리나는 트레이닝복 재질로 소리에 예민하신분들은 옷소리에 신경이 쓰일수도 있을것 같네요

(2019-04-04 23:00:43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)